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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소파 커버를 걸친 휠러 법사는 두 손을 모으고, "노승과 여보살은 사실 아직도 인과상의 갈등을 겪고 있다. 여보살은 전생에 노승이 구원하여 여보살에게 하루빨리 돌아보라고 권했다. 결국 여보살은 결국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그래서 현생은 오늘 노승이 여보살을 좀 더 다그쳐 여보살이 하루빨리 고해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불호를 선포했다.
휘러 스님은 "금강경"의 한 토막을 큰 소리로 불렀다. 진심인지, 아니면 뚱뚱한 여인의 항문 국화가 금항과 같다는 비아냥거림으로 채취하여 마침내 원기를 회복했다. 하여튼 휘러 스님의 희망은 도를 넘어선 것이었다.
그러나 뚱뚱한 부인은 비록 서른 살쯤 되었지만, 서른은 늑대와 사십은 호랑이와 같고, 오십은 앉아서 흙을 빨아들일 수 있는 호랑이와 늑대의 나이라는 옛말에 이르렀는데, 이는 혜륵법사에게 한바탕 채취와 보수를 받았는데, 특히 단맛을 본 후에, 입술이 붉고 치아가 하얗고 까까머리가 반짝이며 분홍색 가사를 두른 혜륵법사의 머릿속에는 "옥제 오빠..."
뚱뚱한 여인의 벌거벗은 눈빛을 보고, 휘러 법사는 불안했던 마음을 마침내 내려놓았다. 말하자면, 이 길을 가다보면 가시밭길이다. 먼저 한세충한 장군이 자신을 찾아와 악비악 장군에게 권해 보라고 했다. 결국 자신의 이 중은 말솜씨로 인해 생긴 것이다. 그러나 한 장군과 종택노 장군은 악비악 장군의 건의에 동의하지 않았다.
특히 악비악 장군은, 남송이 강을 가로질러 다스린 후 여진들과 몇 차례 싸운 후 여진의 만만한 전투력에 감탄하여 악비악 장군은 파부침주의 전법을 건의하였다. 먼저 고종 조조를 몰아붙여 태자를 세우면 실제로 패배하더라도 조씨 집안의 피를 남길 수 있고, 크게는 해외로 망명하여 작은 조정을 세워 복위할 의도가 있다.
그리고 전국의 병력을 집결시켜 동북으로 밀고 나가 우세한 병력으로 어떠한 계략도 따지지 않고 밀어붙이고, 최후에는 황룡부의 이제를 맞이하게 된다. 한세충한 장군과 종택노 장군은 악비악 장군의 방법은 정말 눈먼 노름꾼과 같다. 이렇게 승부수를 던지면 거의 구사일생에 가깝다.
그리고 자신은 악비악 장군을 설득하는 로비스트였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겨울 밤에, 자신과 악비악 장군은 촛불을 들고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하늘이 밝아올 때까지 악비악 장군을 설득할 수 없었고, 결국 악비악 장군은 자신이 단신으로 동북으로 가서 이제를 구하면 나중에 자신이 국사가 될 것이며, 자신이 새로 창건하여 이름을 짓지 못한 교파가 국교가 될 것이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비바람이 몰아치고 살을 에는 듯한 이른 아침, 도롱이 한 켤레와 짚신 한 켤레의 대나무 지팡이 망신으로 말보다 가볍게 강남을 떠나 거지처럼 악장군이 꿈속에서 타령하는 황룡부를 향해 나아갔다. 길을 따라 몇 번이나 잘못 들어섰고, 마침내 1년의 시간 만에 천신만고 끝에 황룡부에 도착했다.
그런데 악비악 장군이라는 길치야! 황룡부는 김상경 회령부까지 아직 몇 백리 거리야! 이 산은 높고 물은 길고, 이 가을 물은 길고, 정말 전국의 우세한 병력이 모여서 황룡부에 갔다면, 침을 뱉어도 순식간에 얼어붙을 수 있는 곳을 마주했을 때, 전국의 병력은 정말 여기서 모두 얼어 죽어야 했다. (당송시대에는 목화가 화훼 관상용이었는데, 명말청초에 이르러서야 목화가 방한의복으로 보급되었다. 명말쯤의 그런 전란은 말할 것도 없고, 아무도 재배하러 가지 않았다. 즉 청초에야 재배 및 사용이 보급되었다. 셋째 형제는 겨울에 실크 한복을 입고, 보온용 옷을 입지 않은 사람은 동북에 와서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 후 자신이 한 두 달 더 걸려 김 상경의 회령부에 도착했고, 한 달 동안 쉬고, 다행히도 김상경이 회령부에 있을 때, 자신은 퉁소포진도장이 황실에서 공양하기 때문에 금상경 회령부에 가서도 버리지 않고 금나라 황제 완안합박이 퉁소포진도장을 책봉하여 옥천산에서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퉁소포진소도장도 역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연단할 때 실수로 증류주를 만들어 금나라 황제 완안합박에게 바쳤다.
원래 동북쪽은 고한지역이라, 여진인들은 술을 목숨처럼 좋아하는데, 이 증류된 술은 더욱 정제되어, 금나라 황제의 얼굴이 마치 지보물을 얻은 것 같아서, 온종일 취생몽사하면서 술상을 마시기 시작했다. (서양속담, 자기관리속담, 자기관리속담, 자기관리속담, 자기관리속담, 자기관리속담, 자기관리속담, 자기관리속담, 자기관리속담, 자기관리속담) 그리고 바로 이 시기에 자신이 퉁소포진 소도장의 총애를 받았고, 한바탕 탐구한 끝에 도가의 일기화삼청의 심법을 퍼주게 되었다.
일기화삼청 심법을 얻으면, 자신이 그때 합쳐졌다. 결국 기를 단련하고, 신을 단련하고, 신을 단련하고 허를 되찾는 일기화삼청은 밀종의 환희선대법에 배합했다. 거의 빈틈없이 맞물린 추진력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의 채취 후 수개월 동안 정양해야 비로소 단련할 수 있었던 소림의 철가랑이 솜씨보다 한 수 위도 못 넘는다……
지난 일은 이미, 뚱뚱한 부인의 몸에 붙어있던 징크스를 걷어낸 후, 뚱뚱한 부인은 수줍게 옷을 갈아입고, 입구에서 자신이 간사한 더러운 물건들을 걷어내기 시작했다. 정리하고 나니, 방 안에는 여전히 오랜 세월 쌓인 숙변의 악취가 진동했다. 공기청정제를 뿌려야만 겨우 덮을 수 있었다.
구들장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입술이 빨갛게 된 휠러 스님을 보니 영상 속 생고기 같았다. 휠러 스님의 눈빛에는 말할 수 없는 변화감이 있었다. 뚱뚱한 아낙은 휠러 스님에 의해 윤기나 물에 젖은 것이 생각나 결국 참을 수 없이 물었다. "스님 어디 사람이십니까?"
휠러 스님이 듣자마자, 뚱뚱한 부인이 반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노승은 임안부에서 왔는데 금나라에 포교하러 왔다가 산속의 맹호를 만나 목숨을 잃을 뻔했다. 그러나 여래가 고기를 베어 독수리에게 먹이는 신념으로 노승은 산속의 맹호를 도화시키려 했다.... 그리고 당신은 바로 그 산속의 맹호의 환생이다..."
뚱뚱한 아낙네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스님은 너무 우습게 굴었다. 자신은 전생에 줄곧 호랑이였다. 스님이 호랑이를 누르면 범의 엉덩이를 만질 수 없게 소용돌이쳤지만, 휠러 법사는 범의 엉덩이까지 소용돌이치게 됐다. (그녀는 스님의 도화는 소용돌이의 한 방편인 줄 알았다.)
방 안이 어색해지자, 휠러 법사는 한참 동안 심사숙고하다가 몇 백 년이 지났는지, 천년 가까이 지났는지 다시 한 번 말하기를, "지금이 어느 해인가? 어느 조정인가? 누가 황제가 되고 있나?"라고 물었다.
뚱뚱한 여인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재치있게 말했다. "스님 잠깐 기다려, 나도 역사는 모르지만 우리 딸의 옛날 교과서는 모두 집에 있어, 내가 찾아서 보여줄게..."하고 다시 뒤져서 딸의 옛날 역사 교과서와 신화자전을 찾기 시작했다.
휠러 법사는 역사 교과서를 펼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책은 모두 거꾸로 되어 있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되어 있는데, 이전 책들은 모두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되어 있었다. 게다가 글씨체도 모두 간략화되어 모양이 좋지 않다. 많은 것은 모두 행서의 작법을 간략화하기 위한 것이다. 다행히도 자신은 송나라 사람이고, 송나라 휘흠이제나 고종조조나 모두 글을 다루는 전문가이다. 그리고 자신의 서예도 그런대로 괜찮기 때문에 글자를 아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그래서 휠러 법사는 역사 교과서를 펼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무슨 람전 사람이 동굴 사람인가,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각종 유물론적 논조는 휠러 법사의 정신 신앙을 충격하는 동시에 귀가 번쩍 뜨일 정도로 각종 실질적인 증거를 내놓았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뚱뚱한 부인의 집에서 한 달을 살게 되었다. 천년의 세월이 흐른 뒤의 발전상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심지어 자신의 고요한 도심이 뿌리부터 흔들리게 되었다.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정토라 할지라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번쩍번쩍 빛나는 전구, 외출 시 운전이나 공유 자전거, 그리고 뚱뚱한 부인의 집에 있는 전기 당나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집에는 더욱 색조 냉장고 세탁기가 있어서, 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먹을 수 없는 것은 모두 버린다. 특히 볶음 요리는 그야말로, 송나라 때는 볶음 요리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 시대에는 뜻밖에도 마음껏 볶고 볶아 튀길 수 있었다. 특히 뚱뚱한 부인의 요리 솜씨가 송나라였다면, 반드시 여진에게 빼앗겨 황실 요리사로 삼았을 것이다.
한 달 동안, 휠러 법사도 인터넷에서 이런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뚱뚱한 부인이 무늬를 바꾸어 인터넷에서 자신에게 여러 개의 가사를 사왔으며, 평일에 갈아입는 옷도 자신을 부드럽게 대했다. 휠러 법사는 이 기간 동안 뚱뚱한 부인의 윤기를 돕는데 빠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뚱뚱한 부인은 한 달에 50근 가까이 빠지게 되었다. (서양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지혜속담)
그러나 이 한 달 동안 촉촉한 경험을 하고, 휠러 법사는 눈에 띄게 많이 회복되었다. 특히 소림의 철가랑이는 거의 정점을 회복했다. 거의 매일 밤마다 뚱뚱한 부인이 울고 애비가 외치는 바람에 끼어들 수 있었다. 그러나 영기가 희박하고 공기 오염이 심할 수도 있다. 13태보의 무술은 겨우 30퍼센트 정도만 회복되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뚱뚱한 부인은 240근에서 190근으로 떨어졌는데, 1미터 8센티미터의 키에 가까웠기 때문에, 뚱뚱한 부인은 비록 미적 밖에 있지만, 겨우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원래 뚱뚱한 부인도 눈썹이 또렷해서, 이목구비의 비율이 그다지 보기 싫은 것은 아니다. 뚱뚱해서 억지로 떠받치고, 이목구비가 한데 모여서, 얼굴이 가증스럽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 밤, 마침내 비가 그친 후, 5촌 선회총을 꺼낸 휠러 법사는 책상무릎을 펴고 온돌에 앉아 힘겹게 기운을 다듬고 있었다. 뚱뚱한 부인이 옆에서 말했다. "스님, 곧 여름 방학입니다. 내 딸은 내일 모레 와서 살 것입니다. 아버지와 이혼한 후 베이징 오환의 집은 아버지에게 주었고 딸도 아버지에게..."
뚱뚱한 부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휠러 법사는 강제로 일을 끝냈다. "괜찮아, 할 일이 있으면, 노승이 해야 할 일이 뭐가 있니?"
살찐 아낙네는 그제서야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주로 딸에게 당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 사는지 설명할 수 없어서 스님께 부처님 전문으로 이 산간벽지로 가서 은둔하고, 우리 집 한 칸에 세 들어 달라고 간청했다. 그래야 딸에게도 설명할 수 있다."
그 동안 은연중에, 휠러 스님은 점점 더 뚱뚱한 부인을 세뇌시키기 시작했어요, 실제로 치료 효과가 저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비록 지방 흡입 다이어트 이외에, 하이테크의 다이어트 효과 또한 누구도 이렇게 좋은 다이어트 효과를 가질 수 없다. 한 달에 50근이 빠지고, 게다가 군피와 가죽이 없고, 가임무늬가 나타난다는 것은, 마치 뚱뚱한 부인이라면 당연히 190근이 되는 것과 같다. (서양속담, 가임속담, 가임속담, 가임속담, 가임속담, 가임속담, 가임속담, 가임속담)
그래서 뚱뚱한 부인은 휠러 법사의 설법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여자는 이기적이고 좋은 것은 모두 혼자 즐기기를 좋아한다. 딸은 젊고 젊은 청춘이다. 16~7세의 꽃송이 같은 나이이다. 심지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딸은 그녀와 전 남편의 장점을 모두 물려받아 자랐는데, 지금은 모양이 안 닮은 것이 아름답다. 스님이 자기 딸을 노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나 자기는 또 대가를 떠날 수 없다. 비록 자기는 비록 50근 정도 살이 빠졌지만, 정상 미녀의 120근 이내에서는 여전히 매우 거리가 있다. 그래서 뚱뚱한 부인은 이때 매우 고민하다가 비로소 이렇게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렇게 해서 반드시 무엇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휠러 스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휠러 스님은 한 달 동안 자신의 재능으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거의 모든 교과서를 탐독했다. 연못에 물을 방류하면서 방류하는 현대인의 패가망신에 대한 원망을 제외하면 능통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중학교 물리화학을 접하고, 휠러 법사의 정신의 문을 밀어버리고, 원래 현대인은 숫자로 세상의 만물의 본질을 추론해 내었다. 심지어 주기율표 같은 것들은 직접 자신의 수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예전에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깨달은 것들은 모두 틀렸다. 이는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게 했다. 특히 연습에 기운이 빠진 후였다.
생리 수업의 책에서 배운 것을 보면,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증명하고, 그래서 휠러 법사는 요즘 아무 일 없이 뚱뚱한 부인의 전 남편의 오래된 애슬론 641 컴퓨터를 가지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공부하고, 보다 충실한 데이터자료를 얻고 현대인의 유물론적 논조에 근거하여 자신의 불교신학과 공법을 결합하여 새로운 교파 위의 새로운 교파를 고취하여 이 세상의 유일한 참신한 신이 되고자 한다.
뚱뚱한 부인은 엉덩이 밑에 깔고 있던 기저귀 매트리스를 치웠다. 휠러 법사의 정액과 자신의 입김에 항문에서 나오는 기름기가 묻은 기저귀 매트리스를 뒤집어쓴 뒤 옆으로 누워 휠러 법사가 잠드는 것을 지켜봤다. 밤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뚱뚱한 부인은 휠러 스님 혼자 집에 남아서 마중하러 나갔다. 다행히도 휠러 법사는 이미 계곡을 개벽한 상태였다. 그때 마침 뚱뚱한 여인의 낡은 휴대폰에 나오는 불교 노래를 들으며 책상다리를 하고 온돌에 앉아 정련을 하고 자신의 보수를 다지고 있을 때 작은 마당의 문이 열렸다.
휠러 스님은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한 달 이상, 이 시대의 지식부터 익히는 것이 우선이고, 그래서 화창한 세상의 건곤을 볼 생각도 없었고, 임안부에서 김상경의 회령부에 이르는 세월과 천년 동안 잠들어 지친 휠러 법사는 새로운 교파를 전파하려는 집념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이 낯선 세상에 대한 충동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뚱뚱한 부인이 아니라, 16~7세의 뚱뚱한 소녀가, 안으로 들어오는 한 쌍의 하얀 발을 헤링본으로 밟고, 위로는 하얀 허벅지, 위로는 청바지의 엉덩이를 반쯤 드러내고, 위로는 하얀 허리에 배꼽을 드러내고, 위로는 반소매 티셔츠에 가슴까지 발달되어 있지만, 그 얼굴은 휠러 법사를 놀라게 했다.
송나라였다면 어느 청루에서나 집안의 일인자가 되었을 이 여자, 침을 한 입 삼킨 휠러 법사가 꿈틀거렸다. 그러나 휠러 법사는 뚱뚱한 부인의 딸인 이상 도대체 이 계집애가 어떻게 이렇게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대에서 뚱뚱한 부인을 완벽하게 놓쳤는지 여전히 저울질하고 있었다.
사실 이 일은 휠러 법사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한 달 정도 윤기를 흘린 후에, 뚱뚱한 부인은 얼굴이 환할 뿐만 아니라 무려 50근 정도 야위었다. 완전히 과거와 모습이 변했다. 게다가 역에는 인파가 흉흉했다. 계집애가 어머니를 눈치채지 못한 것도 그럴 만도 했다.
게다가 핸드폰도 배터리가 없어 장거리 여행을 할 때 핸드폰 외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없어서 핸드폰이나 보조배터리도 텅 비어있다. 다행히 장거리 정류장에서 집에서 멀지 않아서, 캐리어를 끄는 계집애는 거의 1킬로미터도 걸어서, 먼저 집으로 돌아갔다...(주로 핸드폰의 배터리가 없어서, 몸에 현금도 없고, 핸드폰 결제도 할 수 없는 것을 전기자라고 한다.).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면, 때마침 가사를 입고 부모님의 온돌에 앉아 있는 휘러 법사를 보고, 부모님이 이혼한 것을 생각하니 자신이 단번에 한부모 가정이 되었고, 베이징의 기숙학교에서도 뚱뚱하다는 비아냥을 들었으며, 집안에 갑자기 이런 야생 스님이 많아져, 긴 여행의 고단함이 더해져 무명화가 되었고, 자연히 어투가 서툴러서 물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어떻게 내 집에 있지?”
눈앞의 소녀가 질문하는 것을 보고, 특히 이런 말투로 휠러 법사는 강절성 억양의 표준어를 약간 가지고 "아미타불, 빈승의 법호 휠러…."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소녀는 총을 먹은 듯 소리쳤다. "네 법호가 뭐냐! 여긴 우리 집이니 우리 집에서 나가라..."라고 말하며 캐리어를 내려놓고 휠러 스님을 잡아당겼다.
휠러 법사는 한숨을 내쉬었다. 보아하니 처음 만난 것은 여전히 매우 불쾌한 것 같았다. 그러나 기왕 온 김에 평안했다. 어린 여자아이일 뿐이었다. 그녀는 말할 것도 없고, 그녀의 어머니가 그 체격이 대충 자신처럼 손을 써서 제압했다고 해도, 지금은 얼굴을 내밀고 매일 자신의 발가락을 빨고 싶어했다.
그래서 휠러 스님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여아의 눈을 주시했다. "정"자가 불쑥 튀어나오자 여아는 제자리에 정해졌다. 휠러 스님도 온돌에서 내려와 여아 앞에 가서 위아래로 여아를 훑어보았다. 특히 자기보다 머리가 반 정도 더 큰 여자 아이야! 현대인들은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다 이렇게 커요?
여아의 허리를 감싸고 온돌 위에 올려놓자, 그윽한 향기가 풍겨 오자, 휠러 법사는 약간 취해서 어쩔 수 없이 여아의 발육하고 있는 가슴을 주무르는데, 촉감이 탱탱하고 탄력이 있어, 그녀의 엄마의 늘어지고 늘어진 젖보다 훨씬 낫고, 이 피부도 촉촉하고 부드러워, 자신이 지금 그녀를 채취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지금 그녀를 따면, 이따가 그녀의 엄마가 돌아오면 자신이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아니면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 며칠 동안 자신이 다시 설법전도의 작은 속임수를 그녀들 어머니에게 전해줄까? 다시 채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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